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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데이터 개방 확대 논의…에너지 AI 혁신포럼 개최

강성대 기자

기사입력 : 2026-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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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AI 생태계 조성…BIXPO 2026과 연계, 산·학·연 전문가와 전력데이터 활용

▲제2차'에너지 AI 혁신포럼' 단체 기념 촬영(사진=한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제2차'에너지 AI 혁신포럼' 단체 기념 촬영(사진=한전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한국전력이 전력데이터의 개방과 민간 활용 확대를 주제로 에너지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은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BIXPO 2026과 연계해 제2회 에너지 AI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련 전문가와 한전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에너지 AI 혁신포럼은 정부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에너지 AI 정책과 기술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2차 포럼에서는 ‘에너지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력데이터 개방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한전이 ‘전력데이터 자산화 및 개방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윤병동 서울대 교수와 HD현대도 데이터 활용과 에너지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참여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에너지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기반 구축과 개방 과정의 리스크 관리, 민간의 데이터 활용 및 사업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전은 앞서 ‘AI 대전환 로드맵’ 수립과 ‘AI 경영혁신 선포’를 추진했으며 정부 주관 AX 협의체에도 22차례 참여했다. 자체 AI 자문위원회도 운영하며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데이터는 에너지 산업의 AI 전환과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한전은 데이터의 안전한 개방과 민간 활용을 위한 협력을 통해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고, 에너지 AI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파워 강성대 기자 nogodan21@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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