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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미래 신성장 전략사업 28건 발굴…국책사업 연계 추진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1-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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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새만금 RE100·K-Seed 플랫폼 등 핵심 전략사업 제시…
국책사업 연계·국가예산 확보 본격화

▲김제시가 ‘김제형 미래 신성장 사업 지원체계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전략사업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김제시)이미지 확대보기
▲김제시가 ‘김제형 미래 신성장 사업 지원체계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전략사업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김제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가 미래 산업과 농생명, 새만금 등을 중심으로 28개 신성장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국책사업 및 국가예산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제시는 5일 ‘김제형 미래 신성장 사업 지원체계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규 전략사업과 사업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농생명산업과 새만금 등 지역 여건을 활용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경제·미래산업 분야 6건, 농생명·새만금 분야 11건, 관광·문화·체육 분야 4건, 교육·복지·환경 분야 3건, SOC·균형발전 분야 4건 등 총 28개 사업이 제시됐다.

주요 사업에는 피지컬 AI 기반 특수목적 모빌리티 통합 실증 생태계 조성과 국립 노지 피지컬 AI 및 자율작업 농기계 국가 실증지구 조성, K-Seed AI 가속육종 지능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이 포함됐다. 새만금 RE100 기반 첨단산업 육성과 금산사 템플스테이 및 야간관광 활성화, 농촌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도 검토 대상에 올랐다.

이날 국·소장과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은 사업별 정책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기존 사업과의 차별성, 재원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전체 사업을 일괄 추진하기보다 실현 가능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제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별 추진전략을 보완하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국책사업 반영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단순히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김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선별해 국책사업 반영과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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