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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양천구 데이케어센터 아들과딸 목동 주간보호센터, 메타버스 기반 인지 강화로 치매 예방 선도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6-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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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들과딸목동주간보호센터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아들과딸 목동 주간보호센터는 양천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여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고루 갖춘 주간보호시설로,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VR(메타버스) 기반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하며, 고령층 치매 예방 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몰입도 높은 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주의력 유지를 돕고 있다. 단순한 게임형 콘텐츠가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맞춤형 재활 계획과 함께 적용하고 있으며, 초기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어르신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포르신 근력 회복 프로그램 △슬링플레이 △밴드 체조 등의 신체 활동과 △건강 습관 코칭 △1:1 정서 상담 등도 병행하여 전인적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센터 내부는 호텔급 청결도와 프리미엄 라운지를 기반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하루를 여유롭고 안심 속에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천구는 서울시 내에서도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 중인 대표적인 지역으로, 고령자 돌봄에 대한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아들과딸 목동 주간보호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낯선 환경이 아닌 익숙한 지역에서 안정적인 인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첨단 기술을 도입한 인지 훈련은 양천구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들과딸 목동 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메타버스 기반 인지 훈련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양천구 내 어르신 치매 예방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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