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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노인복지관, 섬복지 간담회 열고 미래 전략 논의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8-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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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노인복지관, 섬복지 간담회 열고 미래 전략 논의
[더파워 유연수 기자]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진도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도서 지역 복지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모색하는 ‘섬복지, 현재와 미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학계, 지역사회, 복지 현장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도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학 협력 모델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진도군노인복지관이 운영해온 ‘섬복지’ 특화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진도군은 43개 유인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의료·복지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복지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 세탁·영화관, 생필품·이미용, 주거 개선, 긴급 의료 연계 등 대면 서비스와 ▲온라인 원예, 건강 관리, 체조·미술 수업 등 비대면 서비스를 병행하는 ‘2-트랙 모델’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도지사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임채욱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민관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영란 국립목포대 교수는 고령자 인터뷰 기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어 이재언 광운대 연구원은 도서 지역의 교통·통신 등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는 복지의 한계를 의미하지 않는다”며 “진도군노인복지관의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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