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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가을밤 정원서 무료 공연 개최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9-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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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설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18일과 10월 7일 호텔 야외 워터풀 가든에서 두 번째 ‘Serenade in the Timeless Garden’ 공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18일 오후 7시, 10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열린다.

올해 가을 공연의 주제는 ‘거대한 자연은 예술을 품고’로, 인간과 자연이 공유하는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무대에는 핸드팬 연주자 주미란, 퍼쿠션·드럼 연주자 오태형, 가야금 연주자 고주연이 함께 올라 각기 다른 장르와 악기의 조화를 선보인다.

호텔 측은 이번 공연을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봄 제3회 웰니스 데이에서 처음 열린 ‘Serenade in the Timeless Garden’이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주 무대로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보다 다채로운 악기 앙상블로 무대를 확장했다.

특히 10월 7일 공연은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투숙객은 물론 일반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다. 호텔은 앞으로도 계절별 공연을 이어가며 워터풀 가든을 서울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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