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서울대 출신 멘토진과 함께하는 국내 대표 공신캠프 위캔캠프의 2026 겨울방학캠프가 전 기수 조기 마감된 가운데, 2월 일정으로 추가 개설된 120기를 중심으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기수별로 순차 운영되는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대부분 일정이 빠르게 마감됐으며, 120기 역시 잔여 인원이 많지 않아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한국진로개발원이 단독 주관하는 서울대캠프 위캔캠프는 매 시즌 높은 재참가율과 만족도를 기록해 온 학습 집중형 방학캠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은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참가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대 멘토진이 참여해 성적 향상 멘토링을 강화하는 위캔캠프는 멘토 지원자 400여 명 가운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150명의 정예 멘토진을 구성한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출신 멘토진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현실적인 목표 설정과 학습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캠프 종료 이후에도 자기주도학습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한 드림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포함해 국어·영어·수학 핵심 멘토링, 시간 관리와 집중력 향상 방법, 시험 대비 전략과 방학 학습 전략까지 실질적인 학습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일정이 끝나면 시원스쿨 인강과 위캔스터디플래너, 학과적합성 진로진단검사, 위캔북·티셔츠·텀블러·파일·볼펜 등으로 구성된 공신 학습 패키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중학생, 고등학생 캠프 참가자들은 풀무원이 제공하는 균형 잡힌 영약 식단을 통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룩인터내셔널 소속 안전 지도자가 상주해 생활 전반을 안전하게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겨울방학캠프에서도 위캔캠프는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와의 제휴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기수별 일정 비율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비는 50% 할인부터 전액 면제까지 적용되며, 전액 면제 지원의 경우 기수별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캠프 측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위캔캠프 이원석 대표는 “참가 학생과 1:1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내부적으로 고비용에 대한 걱정의 시선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위캔캠프의 목적 자체가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멘토의 열정을 가장 온전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며 “위캔캠프가 지향하는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전달과 학습 의욕 고취 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캔캠프 프로그램은 단기간 성적 향상에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 학습 방향을 정하고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매 기수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겨울방학캠프 역시 서울대 출신 공신 멘토진의 밀착 케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6 겨울방학캠프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국제청소년센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중학생 1~3학년과 고등학생 1~3학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캠프 위캔캠프 공식 홈페이지 혹은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