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인디팀 10개 팀 경연…우승팀 방콕 아시아 결승 진출
동서대 RISE사업단·SH엔터 공동 개최…국제 음악 교류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아시아 뉴비트 인디 뮤직 페스티벌’ 한국 결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동서대[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동서대학교 RISE사업단과 SH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 ‘아시아 뉴비트 인디 뮤직 페스티벌 한국 결선’이 지난 4일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열렸다.
동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아시아 뉴비트 인디 뮤직 페스티벌 공동 개최 업무협약(MOU)’에 따라 마련됐다.
대회에는 대경대, 호원대, 서울사이버대 등 대학생 인디 음악팀을 포함한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대학 간 공유·협업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된 이번 결선은 동서대 RISE사업단과 SH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하고 총 상금 5천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한국 결선에서 선발된 우승 및 준우승 팀은 오는 3월 21일 태국 방콕 제이제이홀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뉴비트 아시아독립음악대회 총결선 및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 재학생 2명도 ‘2026 글로벌 문화대사’로 선발돼 방콕 현지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과 공연 산업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올해 아시아 대회는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됐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동서대 RISE사업단과 SH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공연 기획사 스타네스트 그룹은 향후 아시아 결선을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로 유치해 국제 공연예술 축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심사를 맡은 오세준 동서대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의 공연예술 경쟁력과 대학 문화콘텐츠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황기현 동서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COU(CENTUM Open UIC) 프로그램은 동서대 센텀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부산형 RISE사업 모델로 문화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교육·연구·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