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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GBFMS, 현대프라퍼티로 사명 변경…부동산 자산관리 확장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3-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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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 넘어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추진…글로벌 고객사 기반으로 IFM 사업 강화

현대GBFMS, 현대프라퍼티로 사명 변경…부동산 자산관리 확장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이설아 기자]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GBFMS가 사명을 '현대프라퍼티'로 바꾸고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섰다. 현대GBFMS는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명인 '현대프라퍼티'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시설관리 중심 사업에서 부동산·시설·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사업 구조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회사는 신뢰를 상징하는 '현대'와 부동산 자산을 뜻하는 '프라퍼티'를 결합해 새 이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토탈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프라퍼티는 2015년 설립된 현대그룹 계열사로, 그동안 국내 오피스와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복합·업무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시설관리 서비스와 유지보수 자재 공급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서울 명동의 '페이지 명동' 업무시설,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 천안 'SK렌터카 오토옥션' 등을 수주하며 사업 기반을 넓혀왔다. 전국 메가박스 상영관의 시설관리도 맡고 있다.

회사는 국내 진출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한 통합 시설관리(IFM)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 ABB의 천안 공장을 비롯해 향수 전문 리테일 매장 탬버린즈 등 글로벌 고객사에 IFM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프라퍼티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단편적인 시설관리 사업에서 벗어나 자산 운영 전반을 포괄하는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축적해 온 운영 데이터와 현장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정교한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대표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이 시설관리 중심 사업에서 토탈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축적된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산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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