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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가정 긴급 의료비 500만원 지원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4-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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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종(왼쪽) LG유플러스 책임과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신태종(왼쪽) LG유플러스 책임과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류동우 기자]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G유플러스가 임직원 기부금으로 시각장애인 가정 지원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시각장애인 가구의 긴급 의료비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받는 가정은 선천성 시각장애인 부부와 한 살배기 자녀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이는 최근 낙상 사고를 겪었고, 후유증 우려로 소아신경과 진료와 운동치료, 신경발달치료, 언어치료 등을 최소 1년 이상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해당 가정에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원의 사랑'은 2016년 시작된 LG유플러스의 사내 기부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 금액을 선택해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기부금은 3억원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천원의 사랑' 후원을 회사의 핵심 사회공헌 대상 중 하나인 장애인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장애인 지원을 비롯해 공공안전종사자의 안녕한 삶 지원, 환경 문제와 통신사업의 그림자 해소를 3대 축으로 삼아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태종 LG유플러스 책임은 "천원의 사랑에 함께하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이번 기부가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시각장애인 가정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LG유플러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시각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의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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