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산업

LG생활건강 피지 모락셀라 세탁세제, 민텔 최고 혁신상 수상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16 14:28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LG생활건강 피지 모락셀라 세탁세제, 민텔 최고 혁신상 수상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한승호 기자] 세탁세제 시장에서 냄새 제거 기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의 피지 세탁세제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이 선정한 혁신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LG생활건강은 16일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가 최근 발표된 '2026 민텔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텔은 1972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으로, 86개국 이상의 소비재 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2회째를 맞은 민텔 최고 혁신상은 전 세계 소비재 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혁신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이번 시상은 뷰티&퍼스널케어, 생활용품, 식음료 등 3개 산업군과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 세계 450여개 브랜드가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민텔 수석 애널리스트 등 38명의 심사위원 검증을 거쳐 14개국 7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초 출시된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활용품 부문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LG생활건강은 이 제품이 세탁세제 선택 기준을 단순한 세척력에서 빨래 쉰내 제거까지 확장하며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앞서 지난해 민텔이 발행한 '2025 글로벌 패브릭 케어 리뷰' 리포트에서도 전 지역을 통틀어 '올해의 혁신 제품' 톱3에 선정된 바 있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는 빨래 쉰내의 원인으로 알려진 '모락셀라 균'이 만들어내는 냄새 유발 물질 4M3H를 99.9%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냄새 케어 중심의 세탁세제 신규 카테고리를 개척했다고 밝혔다. 또 세탁을 반복할수록 냄새를 예방하는 기술력을 적용한 점도 특징으로 제시했다.

회사 측은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 냄새 제거 효과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며 지난해 피지 브랜드 매출이 66%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벡 벨라 민텔 CPG 인사이트 부사장은 "과학 기반 내러티브가 어떻게 시장을 재편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피지 모락셀라는 진정한 카테고리 리셋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피지 브랜드 관계자는 "일반 세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빨래 쉰내 제거를 통해 세척력까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IPO·주요공시·증권리포트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