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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소닉, ‘단독·한정·전용’ 전략으로 메디컬 채널 공략 강화…약국 유통 확장 가속

이우영 기자

기사입력 : 2026-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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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중심 메디컬 채널 확대…레디영·더서울·메디킹덤 약국 입점
- ‘약국 전용·단독·한정’ PB 패키지 출시로 차별화 전략 강화
-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반영…약국 쇼핑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 기대

제공=듀얼소닉이미지 확대보기
제공=듀얼소닉
[더파워 이우영 기자]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Dualsonic)이 약국 채널을 중심으로 한정·전용 전략을 강화하며 메디컬 유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더마 코스메틱’과 ‘메디컬 뷰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품의 기능성과 신뢰도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단순히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어떤 유통 채널에서 판매되는가’가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특정 채널에서만 구매 가능한 상품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듀얼소닉은 레디영 약국, 더서울 약국, 메디킹덤 약국 등 메디컬 기반 유통 채널에 잇따라 입점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유통 확장을 넘어, 신뢰도 높은 채널 중심으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에는 레디영 약국과 협업해 ‘약국 전용·단독·한정’ PB(Private Brand) 상품 패키지를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섰다. 해당 패키지는 레디영 약국 채널에서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용 상품으로, 기존 일반 유통 제품과 명확하게 구분되는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듀얼소닉은 홍대, 강남, 성수, 명동, 동대문, 부산 등 주요 상권 핵심 지역에 위치한 레디영 약국 전 지점에 입점하며, ‘약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입점 확대를 넘어 메디컬 채널 중심의 유통 구조를 선점하려는 전략적 접근으로 해석된다.

최근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약국 방문이 하나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기능성 화장품과 더마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뢰도가 높은 약국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레디영 약국 전용 및 한정 상품을 선보인 듀얼소닉 역시 외국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약국 채널이 갖는 높은 신뢰도와 선별된 제품군 이미지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한다. 특히 단독·한정·전용과 같은 전략은 제품의 희소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듀얼소닉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제품의 효과뿐 아니라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는지까지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약국 전용 및 한정 패키지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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