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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 서울역 무료급식소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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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랜드복지재단 장광규 이사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이사,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엄태주 처장, 서울적십자병원 목성균 부원장)이미지 확대보기
(좌측부터 이랜드복지재단 장광규 이사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이사,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엄태주 처장, 서울적십자병원 목성균 부원장)
[더파워 한승호 기자]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복지 현장에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다. 이랜드복지재단은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 등과 ‘2026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랜드복지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적십자병원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개념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현장에 포용적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랜드복지재단은 협약에 따라 서울역 인근에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의 접근성과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아침애만나’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다.

개선 작업은 5월부터 진행된다. 유니버설디자인 전문 컨설턴트가 월 3~4회 현장을 방문해 급식소 내 이동 동선, 문턱, 안전손잡이, 조명, 진입부 환경 등을 점검한다. 이후 현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안을 마련하고 실제 시공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광규 이랜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취약계층이 보다 존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포용적 돌봄 환경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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