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2100억원대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101억9164만원이다. 이는 유한양행의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2조1866억3759만원의 9.61%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의 원화 환산 전 금액은 1억3981만854달러다. 계약금액 산정에는 지난 19일 최초 고시환율인 달러당 1503.40원이 적용됐다.
계약상대는 길리어드 사이언스다. 판매·공급지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계약기간은 지난 19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유한양행은 계약 종료일이 양사 합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계약조건상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은 청구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되는 조건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