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HD현대중공업이 그리스 선사에 인도한 2만2000㎥급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의 해상 시운전 모습[더파워 이경호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지난 4월 매출 2조원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0% 넘게 외형을 키웠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매출액이 2조1762억4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전월 2조1207억2000만원보다 2.6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월 매출액 1조4190억4700만원과 비교하면 53.36% 늘었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액은 8조754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누적 매출액 5조2388억4000만원보다 54.15% 증가했다.
수주도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4월까지 누적 수주는 91억5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52억2200만달러보다 75.35% 늘었다.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 수주가 가장 컸다. 조선 누적 수주는 72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32억4600만달러 대비 123.66% 증가했다.
해양·플랜트 부문 누적 수주는 1억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3400만달러보다 197.06% 늘었다. 반면 엔진기계 부문 누적 수주는 17억9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9억4200만달러 대비 7.52% 감소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