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서재형의 투자교실’ 운영하는 금융전문가 서재형 대표, 경기 사랑의열매 통해 1억 원 기부
기부금 전액 한부모가정 주거 안정 지원에 사용 예정…“아이들에게 희망 전하고 싶어”
이미지 확대보기사진=(왼쪽부터)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과 서재형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최성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금융전문가 서재형 대표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서 대표는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3932호, 경기 지역 393호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국내 대표적인 나눔 네트워크로 알려져 있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서재형 대표를 비롯해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정수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 대표는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펀드 운용 규모 1조 원과 10조 원 달성에 참여한 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구독자 24만 명 규모의 유튜브 채널 ‘서재형의 투자교실’을 운영하며 ‘담쌤’이라는 이름으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 교육과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경제적 어려움을 바탕으로 한부모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 역시 한부모가정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진=(왼쪽부터)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정수현 상임부회장, 어스얼라이언스 김지연 이사, 최고은 이사, 서재형 대표, 어스얼라이언스 김선우 대표,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재형 대표는 “저 역시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하며 투자 전문가의 꿈을 키워왔다”며 “비슷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자 교육 프로그램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빈부격차가 심화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재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전국 각계각층의 기부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