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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크 시대 열린다...금골디, 비대면 역경매로 거래 100억·견적 5만 건 실현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6-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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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금골디이미지 확대보기
제공=금골디
[더파워 최성민 기자] 비대면 역경매 방식으로 실물 금 거래 시장의 투명화를 이끌어온 모바일 플랫폼 금골디가 누적 거래액 100억 원, 판매건수 2,000건, 비대면 예상 견적 5만 건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금테크 문화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불투명한 가격 산정과 매장별 상이한 매입가로 소비자 불편이 컸던 전통 금 거래 시장의 구조를 뒤집기 위해 탄생한 금골디는 감정·물류·대금 지급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하고 다수 매입처 간 역경매를 통해 소비자가 합리적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플랫폼이 직접 품질을 보증하고 전국 단위 안전 물류 체계를 갖춰 안심 거래 환경도 함께 마련했다.

론칭 이후 누적된 수치는 시장 수요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거래액 100억 원과 판매건수 2,000건 외에 보유 귀금속 실시간 가치 확인 기능 'MY귀금속' 등록 수가 5,000건을 넘어섰다. 오프라인 보관 중심이던 실물 금 자산이 플랫폼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거래되는 금테크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금골디는 향후 거래 데이터 기반의 정기 시세 동향 리포트를 발행해 소비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 시세 기준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골디 관계자는 "공급자 우위였던 실물 금 시장에서 거래 주도권을 소비자에게 넘기는 것이 금골디의 역할"이라며 "혁신적인 핀테크 인프라 구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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