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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광주지역 이주민 위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노래자랑’ 개막

박연오 기자

기사입력 : 2026-06-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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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광산구 평동역 야외무대서 열전…이주민·다문화 가정 위로 ‘화합 축제’ 기대

평동역 찾는 시민들에 풍성한 볼거리 제공
고향 떠나 일상 지친 외국인 ‘향수 달래 줘’
연말 결선 우승자 가수 인증서· ‘회원 자격’

▲(사)한국가요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개최한 ‘2026 새봄맞이 특집 콘서트’ 공연에 앞서 가진 단체 기념 퍼포먼스.(사진=더파워뉴스 D/B)이미지 확대보기
▲(사)한국가요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개최한 ‘2026 새봄맞이 특집 콘서트’ 공연에 앞서 가진 단체 기념 퍼포먼스.(사진=더파워뉴스 D/B)
[더파워 박연오 기자] 고국을 떠나 힘든 일상과 향수병에 지친 외국인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달래 줄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노래자랑’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역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한국가요작가협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가요작가협회 광주시지회, 무등문화예술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가장 많은 이주민들이 모여사는 평동역에서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데 13일 공연이 첫 행사다.

전국노래자랑 형식의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노래자랑’은 타국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하나 되는 ‘힐링과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3주간의 주간 경연과 월 장원전을 거쳐 오는 10월 31일 대망의 '연말결선'이 펼쳐진다.

노래자랑은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어 매주 평동역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3주차 주간 경연은 매회 12명의 이주민 참가자들이 숨겨둔 노래 실력을 겨뤄, 심사를 통해 매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총 4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2026 새봄맞이 특집 콘서트’ 공연에서 출연 가수들이 열연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D/B)이미지 확대보기
▲‘2026 새봄맞이 특집 콘서트’ 공연에서 출연 가수들이 열연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D/B)
4주차 월 장원전은 앞선 3주 경연에서 실력을 평가받은 수상자들이 모여 한 달의 최고 가수인 '월장원'을 가린다.

10월 31일 연말 결선전은 각 월장원전에서 승리한 최고의 실력파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망의 '연말결선' 무대를 펼치게 된다.

연말 결선의 우승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한국가요작가협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행사 주관단체인 ㈔한국가요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손희종 지회장은 "노래로 위로받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힐링의 시간 되길 바란다”며 "이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등문화예술단 김경희 단장은 "광산구 평동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대표적인 지역인 만큼, 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스트레스를 날리고 위로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번 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이주민 힐링 노래자랑'은 매주 토요일 평동역 야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주말을 맞아 평동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 / ㈔한국가요작가협회 광주시지회 한주희 사무국장)

박연오 더파워 기자 koss9911@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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