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ireEXPO 주관·한국소방인협회 협력...비즈니스 중심 산업전으로 변화
[더파워 최성민 기자] 국내 소방·방재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9회 소방방재기술산업전(2026 FIRE TECH KOREA)’이 참가기업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참가기업 신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전시회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소방방재기술산업전은 소방·방재 분야 전문 기업과 공공기관, 건설사, 설계사무소, 시설관리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 산업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전시 전문 운영사인 K-fireEXPO가 새롭게 주관을 맡으며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운영 체계 개편을 통해 단순한 기술 소개 중심 전시회에서 벗어나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계약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소방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과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K-fireEXPO의 전문 전시 운영 역량과 한국소방인협회의 현장 네트워크가 결합되면서 참가기업들에게는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소방 기계설비존 △소방 방화구획 및 내화구조존 △AI 특별존 등 총 3개 전문관으로 구성된다.
소방 기계설비존에서는 소화설비와 배관, 밸브, 펌프 등 화재 대응 핵심 설비를 선보이며, 소방 방화구획 및 내화구조존에서는 방화문, 내화충전재, 내화구조 기술 등 건축물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AI 특별존에서는 소방·방재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미래 기술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AI 기반 지능형 화재 감지 및 비화재보 저감 기술 세미나를 비롯해 EV 배터리 화재 대응 기술 세미나, 오픈 기술 세미나 등이 함께 열린다.
전시회 관계자는 “2026 FIRE TECH KOREA는 기술과 시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참가기업들이 새로운 거래처 발굴과 시장 확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소방방재기술산업전 참가기업 모집은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참관객 사전등록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