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서 ‘우리W세미나’ 진행…하반기 투자전략·피지컬 AI 변화 논의
이미지 확대보기우리은행이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26년 상반기 우리W세미나’에서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가 ‘피지컬 AI 시대, 삶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자산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프라이빗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하반기 금융시장 흐름과 미래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우리W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W세미나’는 우리은행 PB 고객에게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요 경제·산업 흐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산관리 세미나다. 이번 행사는 ‘피지컬 AI 시대, 삶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산가 고객 약 40명이 참석했다.
1부 강연은 박석현 우리은행 대표 애널리스트가 맡았다. 박 애널리스트는 ‘KOSPI 10000P 시대 투자전략’을 주제로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과 하반기 주요 변수를 짚고,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에서 고려할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국내 투자 포인트를 설명했다.
2부에서는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 교수는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결합되는 피지컬 AI 흐름을 중심으로 산업과 일상생활에서 예상되는 변화를 설명하고, 기술 발전이 자산관리와 생활 방식에 미칠 영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우리은행은 투체어스를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고객 맞춤형 세미나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시장 분석뿐 아니라 산업 변화와 기술 트렌드를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PB 고객 대상 정보 제공 범위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서상원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부부장은 “자산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고객의 상황과 목표에 맞는 선제적 자산관리 전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 전망과 산업 트렌드를 결합한 세미나를 정례화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