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식품업계가 색다른 맛과 독특한 콘셉트를 담은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여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더파워 최성민 기자] 최근 식품업계가 색다른 맛과 독특한 콘셉트를 담은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여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간식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주목받으면서 이색 식음료 시장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상당수가 이색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품업계는 맛과 식감, 브랜드 스토리를 결합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정식품의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두유’는 애플망고 퓨레와 복숭아 나타드코코를 더해 두유의 영양과 디저트 같은 즐거움을 동시에 담아낸 제품이다. 상큼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장 보관 후 음용하거나 얼려 먹는 방식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SNS에서는 다양한 홈카페 레시피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동원F&B의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아사이베리’는 아사이베리의 풍미와 색감을 강조한 유산균 음료로, 건강과 시각적 만족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라운제과의 ‘빙수하임’은 말차팥빙수를 과자로 재해석한 시즌 한정 제품이다. 고소한 팥과 말차의 조화를 구현했으며 냉동 후 섭취하는 방식까지 제안해 여름철 간식 시장을 겨냥했다.
협업 제품도 활발하다. 풀무원은 노티드와 함께 두부를 활용한 도넛 제품을 선보였고, 롯데웰푸드는 복호두의 대표 메뉴를 활용한 ‘마가렛트 호두과자맛’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건강, 재미, 경험 요소를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이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SNS 확산 효과가 큰 만큼 독창적인 콘셉트를 갖춘 제품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