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발레·필라테스 접목 프로그램…한국 등 아시아 5개국 국제 인증 시스템 진행
[더파워 최성민 기자] 체형 및 자세 교정 전문 운동 프로그램인 ‘바레테스(Barretes)’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피트니스 및 요가·필라테스 강사진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레테스는 클래식 발레(Classical Ballet)의 기본 움직임을 기반으로 필라테스의 조절 원리와 체형 교정 학식을 결합해 개발된 운동 프로토콜이다. 일반적인 바레 피트니스 수업과 달리, 개인별 신체 정렬 상태를 측정하고 움직임의 이상 패턴을 교정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기술적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피트니스 시장에서 바레(Barre) 운동의 도입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기존 프로그램의 대다수는 음악 비트에 맞춘 안무 중심의 유산소 피트니스 형태로 편향되어 있다. 반면 H7 바레테스는 해부학적 체형 평가와 개별 가동 범위 분석을 선행하여 신체 균형 회복과 불균형 자세의 정량적 개선을 목표로 구조화됐다.
이번 쿠알라룸푸르 현지 교육은 바레테스 개발자인 이근솔 대표(통합의학 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이 대표는 교육 과정을 통해 발레의 역학적 기초 원리를 비롯해 척추 정렬 방법, 심부 코어 근육 활성화 기법, 하지 정렬선 개선, 운동 역학적 움직임 패턴 분석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했으며, 체형별 움직임 변이성에 따른 맞춤형 운동 처방 방법론을 전수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동작 반복 구동 방식에서 탈피해, 피교육자의 근골격계 특성과 정적·동적 움직임 패턴을 다각도로 고려해 운동 강도와 각도를 조절하는 역량 중심 교육으로 전개되어 현지 참가자들의 지표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도출했다.
이근솔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발레를 배우고 싶어 하는 이유는 단순히 춤을 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른 자세와 균형 잡힌 체형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라며 “바레테스는 클래식 발레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체형교정의 원리를 접목하여 보다 건강하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좋은 움직임은 단순히 운동량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정렬과 신체 사용 방법에서 시작된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체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주관 기관인 H7 체형교정협회는 대한민국을 기점으로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주요 5개국에서 현지 교육 인프라를 동시 가동하고 있다. 협회는 체형교정 전문 지도자 과정과 국제 공인 인증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인력을 양성하는 중이다.
한편, 바레테스는 발레의 신체 제어 기법, 필라테스의 호흡 및 중심부 강화 원리, 체형교정학의 전문 메커니즘을 융합한 운동 솔루션으로, 향후 국내외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국제 자격증 과정을 지속해서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