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영남·호남 주요 상권으로 확대…로드숍·백화점·팝업스토어 등 전국 42곳 운영
[더파워 한승호 기자] 코웨이가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직접 누워보고 작동해봐야 구매 결정이 쉬운 침대·안마의자 제품군을 앞세워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코웨이는 2026년 상반기 전국 주요 상권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 10곳을 새롭게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코웨이갤러리는 코웨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브랜드 공간이다. 특히 비렉스 침대와 안마의자처럼 체험 요소가 중요한 제품을 중심으로 매장이 구성됐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제품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코웨이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뿐 아니라 영남과 호남으로 출점 지역을 넓혔다. 지역 고객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수도권에는 현대 목동·중동 직영점, 롯데 인천 직영점, 롯데 잠실·본점 팝업스토어 등 5곳을 새로 선보였다.
영남권에는 포항 직영점과 롯데 창원·동래 직영점, 갤러리아 진주 직영점 등 4곳을 냈다. 호남권에는 순천 직영점을 출점했다.
이번 신규 출점으로 전국 코웨이갤러리는 총 42곳으로 늘었다.
매장 형태도 상권에 따라 나눴다. 코웨이는 지역별 생활권과 유동 인구, 제품 수요를 고려해 로드숍, 백화점 매장,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지역 거점형 로드숍은 인근 도시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높은 주요 백화점에는 직영 매장을 확대했다.
국내 핵심 리테일 상권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신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혼수·이사 고객의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한 방식이다.
대표 매장으로는 코웨이갤러리 포항 직영점이 꼽힌다. 이 매장은 약 100평 규모의 대형 단층 매장으로 조성됐다.
포항뿐 아니라 경주, 청송, 영덕 등 경북 동부권 고객이 코웨이의 주요 제품과 수면·휴식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 목동점, 현대 중동점, 롯데 인천점 등 주요 백화점 직영점도 확대했다. 유동 인구가 많고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높은 상권을 겨냥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본점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코웨이는 이 공간에서 신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지역별 수요와 상권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제품을 직접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하려는 고객 수요에 맞춰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는 흐름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코웨이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 생활권과 상권 특성을 고려해 코웨이갤러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과 체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