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J온스타일 ‘온도(ON:DO)’ 캠페인의 일환인 ‘가치마켓’ 친환경 패키지[더파워 한승호 기자] CJ온스타일이 중소 협력사 지원과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사업을 하나로 묶은 통합 상생 브랜드를 출범한다. 협력사에는 600억원 규모 자금 지원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상품 개발과 콘텐츠 제작, 일자리 경험까지 연결한다.
CJ온스타일은 동반성장·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온도(ON)’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온도는 ‘CJ온스타일이 상생의 온도를 높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2년부터 운영해온 중소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예스고’를 사회공헌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그동안 별도로 운영하던 협력사와 청년 지원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 아래 묶고 CJ온스타일이 보유한 상품기획, 콘텐츠 제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역량을 상생 사업에 활용한다.
협력사 지원에서는 자금 공급 규모를 키운다. CJ온스타일은 IBK기업은행과 6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해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과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품 개발과 판매 채널 확대, 해외 진출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공동구매형 커머스 프로젝트 ‘가치마켓’도 새롭게 선보인다.
중소기업 제품의 공동구매에 친환경 포장과 기부 활동을 결합해 판매 확대와 사회공헌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에는 CJ온스타일의 실제 커머스 업무를 활용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년사장 루키즈 온’에서는 CJ온스타일 상품기획자와 방송제작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청년들은 상품 개발과 브랜드 구축, 콘텐츠 제작을 경험한 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까지 참여한다.
뷰티 브랜드 온그리디언츠는 제품 제작 과정을 지원하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협동조합 굿스니저 등과 연계해 청년 대상 자립 교육도 진행한다.
사회적기업 가치있는누림과는 청년들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가치마켓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별도의 자립기금도 마련한다. CJ온스타일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1억원 규모 자립기금을 조성한다.
자립준비청년과 이주배경청년 6명에게 6개월 동안 일자리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호프온 펠로우십’도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은 기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자금과 유통 중심에서 상품 개발·콘텐츠·해외 진출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회사의 커머스 역량을 청년 자립 사업에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