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스포츠

8월 뜨거웠던 이정후 이틀째 침묵…샌프란시스코도 2연패

최민영 기자

기사입력 : 2026-08-10 13:35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디트로이트전 4타수 무안타·2삼진…시즌 타율 0.298,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끝 1-3 패배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연합뉴스
[더파워 최민영 기자] 8월 들어 여섯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던 이정후의 방망이가 갑자기 멈췄다. 이틀 동안 7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두 달 넘게 지켜온 시즌 3할 타율도 깨졌다.

이정후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1에서 0.298로 내려갔다. 409타수 122안타다.

출발부터 꼬였다. 1회 첫 타석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트로이 멜턴의 스플리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3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에도 우익수 뜬공에 그치며 세 타석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

가장 아쉬운 순간은 8회였다. 샌프란시스코가 1-1로 맞선 무사 1·2루에서 이정후에게 타석이 돌아왔다. 두 차례 번트 시도가 모두 파울이 되면서 볼카운트가 불리해졌고, 결국 드류 소머스의 몸쪽 싱커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전날 디트로이트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8월 들어 이어오던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지난 4일 텍사스전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치는 등 상승세를 탔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7타수 동안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팀도 웃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두 점을 내줬고, 10회말 세 타자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1-3으로 졌다. 2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49승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최민영 더파워 기자 xxoz@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공시·종목분석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