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19년부터 8년간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1457명에게 총 13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상·하반기 총 11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생활비 장학금 9700만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데 부담을 겪는 대학생에게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학생 발굴에는 지역 신협이 직접 참여한다. 대학교 연계 직장신협을 비롯해 총자산 350억원 미만 지역신협과 종교단체신협 등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추천하면 신협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협재단은 2019년 군산과 거제 등 고용·산업 위기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원 대상을 저소득가정 대학생과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으로 확대했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 인원은 1457명, 장학금 규모는 13억2000만원이다.
고영철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는 청년이 없도록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신협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