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정치사회

국민통합위 “‘스타벅스·배재고 토론’ 사실 아냐…혐오표현 논의 검토”

이우영 기자

기사입력 : 2026-08-28 11:30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국민통합위원회 페이스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국민통합위원회 페이스북 캡처
[더파워 이우영 기자]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스타벅스와 배재고 관련 논란을 토론회 의제로 다룰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해당 행사는 특정 사건을 다루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혐오표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검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민통합위는 지난 27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한국경제가 보도한 ‘[단독] 스타벅스·배재고 논란 토론대 올리기로 한 국민통합위’ 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기사에서 언급된 ‘국민통합 컨센서스 <대화 2026>’은 당초부터 스타벅스나 배재고 논란을 개별 의제로 다루기 위해 기획된 행사가 아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혐오·조롱성 표현과 표현의 자유 문제를 폭넓게 논의하는 방안이 검토돼 왔다.

특히 현재 행사는 기획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어 구체적인 주제와 참석자 등도 확정되지 않았다는 게 위원회 측 설명이다.

국민통합위는 최근 혐오·조롱성 표현으로 학생 등 당사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혐오표현과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유사 사례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해법을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다.

위원회는 내부 검토용 계획안 초안이 확정된 행사계획처럼 공개된 데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행사가 정치적 의도를 가진 것으로 비쳐진 데 대해 선을 그었다.

국민통합위는 “앞으로도 특정 사안이나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갈등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해법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공시·종목분석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