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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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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앙시장 찾아 상인 격려… 지역경제 활성화 힘 모아

▲조지훈 전주시장 추석을 앞둔 18일 오후 전주신중앙시장을 방문해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조지훈 전주시장 추석을 앞둔 18일 오후 전주신중앙시장을 방문해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전주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18일 전주신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훈 전주시장이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소비 촉진 활동으로 추진됐다.

전주시 전 부서도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에 참여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이용에 나서면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들에게 구매 금액의 30%를 환급해 주는 특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시민들은 보다 저렴하게 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과 소비 촉진 정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시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추석 장보기를 전통시장에서 해주시고 지역 상권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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