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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역VTS, 충돌사고 예방 관제사례 공유…유관기관 협력 강화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10-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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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20일 해상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관제사례 발표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20일 해상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관제사례 발표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목포 관할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충돌과 해상교통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해경과 해양수산부, 대학, 선사 등 관계기관이 실제 관제사례를 공유했다. 기관별로 축적된 정보를 나누고 위험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20일 목포광역VTS에서 관제구역 내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관제사례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상교통 관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목포해경 상황실과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목포해양대학교,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선사와 목포항 주요 선사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현장 운항과 관제 과정에서 필요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관제구역에서 발생한 충돌사고 예방사례와 해상교통 위험상황에 대한 관제 대응사례를 공유했다. 선박 운항 과정에서 위험 징후를 어떻게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정보를 전달할지 등 실제 관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응방안도 살폈다.

해상교통 환경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 간 정보공유 방식도 논의됐다. 목포광역VTS는 관제 현장에서 축적된 사례를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협력체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허학선 목포광역VTS센터장은 “이번 관제사례 발표와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목포 관할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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