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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실군의회 제356회 임시회 개회…민선 9기 첫 군정질문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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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가 26일 제3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사진=임실군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임실군의회가 26일 제3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사진=임실군의회)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의회가 제356회 임시회를 열고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군정질문에 들어갔다. 생활인구 확대와 관급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지역 자재·장비 사용 등 지역경제와 관련된 현안이 주요 질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임실군의회는 26일 제3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종규 의원과 김진환 의원이 한득수 임실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두 의원은 생활인구 확대와 관급공사의 지역경제 환원 방안 등을 질의하고 관련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종규 의원은 임실군 체류인구의 짧은 체류 기간과 계절별 편차, 외부지역 인구 유입의 한계를 언급하며 생활인구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생활인구 등록제 도입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맞춤형 인구 유입 전략 마련 등을 제안했다.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정책도 함께 주문했다.

김진환 의원은 관급공사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관내 업체의 계약 참여 현황을 토대로 지역 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외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경우 사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 확대, 지역 주민 우선 고용에 대한 요구도 나왔다. 김 의원은 관급공사에 투입되는 예산이 지역 업체와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안건 8건과 군수 제출 안건 32건 등 모두 40건의 안건이 접수돼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주요 안건에는 ‘임실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실군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정일윤 임실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군정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깊이 있게 살펴보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의회는 오는 28일 운영행정위원회와 농업복지위원회를 열어 소관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제35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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