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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재생 IT기기 351세트 기부…연말 누적 1117세트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10-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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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사용이 끝난 업무용 IT기기를 재생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크래프톤은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사용이 끝난 업무용 IT기기를 재생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더파워 류동우 기자] 크래프톤이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업무용 IT기기를 재생해 올해 총 351세트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올해 서울 성동구와 경기 용인시 33개 기관에 181세트를 전달했으며, 오는 12월 전북 김제·정읍·진안에도 170세트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사용이 끝난 업무용 IT기기를 재생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최근 성동구 사회복지기관 6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110세트를 지원했다.

지난 19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복지타운에서는 이진호 크래프톤 CSR팀장과 정승욱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정미경 한국IT복지진흥원 운영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앞서 지난 9월 28일에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용인지역 아동센터와 청소년쉼터 등 27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71세트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올해 현재까지 지원 규모는 33개 기관, 181세트다.

남은 170세트는 오는 12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정읍시, 진안군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IT기기 재생과 보급은 한국IT복지진흥원이 담당한다. 각 지역 사회복지협의회가 기관별 기기 수요를 파악하고 공모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한국IT복지진흥원이 재생한 기기를 필요한 종류와 수량에 맞춰 공급하는 방식이다.

크래프톤은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기기를 폐기하지 않고 재정비해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활동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와 부산, 대전, 서울, 전북지역 기관에 전달한 기기는 총 766세트다. 올해 계획된 351세트까지 모두 전달하면 누적 지원 규모는 1117세트가 된다.

자원 재활용 실적도 집계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회수·재활용한 폐전기·전자제품은 총 2만5410㎏이다.

한국환경공단 산정 방식을 적용한 추정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53톤으로 집계됐다.

이진호 크래프톤 CSR팀장은 “사내에서 사용을 마친 PC 한 대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자원을 순환시키는 일과 아동·청소년의 배움을 넓히는 일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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