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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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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28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완주군)이미지 확대보기
▲완주군이 28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완주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조직 내 영향력이 큰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완주군은 28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이 맡았다. 유 원장은 4대 폭력의 발생 원인과 조직 내 예방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직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행동지침과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직장 내 성평등 문화 확산 과정에서 고위직 공무원이 맡아야 할 역할을 살펴봤다.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내용과 함께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폭력 예방과 관련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점검하도록 했다.

완주군은 공직사회의 성평등 인식 확산과 폭력 예방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폭력 예방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인식 개선을 통해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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