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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개원 70주년…본원 재건축 예타 통과·의료질평가 ‘1-가’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11-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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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초대 원장 깜짝 등장… 부산대병원 70주년 ‘눈길’

5일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김해영 병원장과 전재수 부산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새로운 100년 도약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병원)이미지 확대보기
5일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김해영 병원장과 전재수 부산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새로운 100년 도약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병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대병원이 5일 개원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향후 병원 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부산대병원은 이날 오후 응급의료센터 대강당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최재원 부산대 총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병원 연혁 보고와 70주년 기념 인터뷰 영상 상영, 내빈 축사, 병원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1956년 초대 병원장을 지낸 정일천 박사의 축하 메시지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한 영상도 상영됐다.

1956년 문을 연 부산대병원은 부울경 지역 중증·필수의료 분야에서 진료 기능을 수행해 왔다. 올해는 본원 재건축 사업인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는 최상위 등급인 ‘1-가’를 획득했다. 부산대병원은 이를 토대로 지역 필수·공공의료 기능과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영 부산대병원장은 “개원 70주년은 선배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흘린 땀방울과 헌신으로 일궈낸 숭고한 결실”이라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필수·공공의료의 방파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완벽히 구축해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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