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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컴퍼니, 자연 휴양림 명소서 진행한 문화예술 콘텐츠 ‘2022 숲속문화공연’ 사업 성료

이지숙 기자 | 2023-01-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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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비컴퍼니 제공
[더파워=이지숙 기자] 지난해 산림청 주최 사업으로 진행되었던 ‘숲과 예술이 만나 힐링하는 하루’ 2022<숲속문화공연> 사업을 ㈜이비컴퍼니가 성황리에 수행하며 마무리했음을 밝혔다.

2022<숲속문화공연>은 지난 하반기에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자연 휴양림 명소에서 숲과 문화 예술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연 및 체험이 결합된 행사이다.


행사는 자연을 활용한 다채로운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공연 및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국립 유명산 자연 휴양림∙국립 화천 숲속야영장∙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비롯하여 전국 유수의 자연 휴양림들을 통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숲속의 풋풋한 여름 계절을 시작으로 깊은 가을의 정취까지 오롯이 오감으로 숲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2022<숲속문화공연>은 ‘동화’ ‘사운드힐즈’ ‘도희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여 숲속에서 관객들과 함께 힐링 공연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밀도 높은 음악으로 숲속을 가득 채웠다.

체험활동으로는 천연소재인 샤쉐스톤을 이용한 ’향낭 주머니 만들기’와 숲의 기능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미니 화분 만들기’, 통계피와 끈을 이용해 두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계피 가랜드 만들기’ 그리고 자작나무와 나뭇잎을 사용한 ‘자작나무 행잉 액자 만들기’ 등을 체험활동으로 제공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과 체험행사 이외에도 ‘몽당 씨앗 연필’ ‘업사이클 북파크’ ‘천연 마 파우치’ ‘친환경 재생가죽 티 코스터’ 등 숲속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연상시키는 친환경 방향성에 맞는 MD 상품을 개발하여 현장에서 판매를 하기도 했다.

이비컴퍼니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향유할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기획 및 콘텐츠 개발에 더욱 정진할 예정”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가 문화예술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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