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국

임실군, 신혼부부·청년·군무원 공공임대주택 320호 공급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02-17 21:35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임실읍, 관촌, 오수 지역에 건립… 신혼부부·군무원에 공급

▲임실군관촌면공공임대주택조감도.(임실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임실군관촌면공공임대주택조감도.(임실군제공)
(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젊은 신혼부부와 청년(예비 신혼부부),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군은 임실읍과 관촌면·오수면에 청년과 젊은 신혼부부, 군무원 등에게 공공임대주택 320호 건립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젊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1년 내 결혼을 앞둔 청년)를 대상으로 관촌면에 120세대(전용 59㎡ 60세대, 전용 84㎡ 60세대), 오수면에 80세대(전용 59㎡)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관촌·오수 공공임대주택은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현재 관련 부서 협의 중이며, 주택 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5월 착공하여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또 임실읍에는 120세대(전용 59㎡)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곳은 육군 35사단과 제6탄약창 등 주로 군무원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실지역 250여명 달하는 군무원들은 마땅한 주거지가 없어 전주 등에서 출·퇴근을 하는 실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반할주택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북형 반할주택'공모에 선정되면 입주자들에게 월 임대료 50% 할인과 입주 후 자녀 출생 시 임대료 전액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에 3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젊은 신혼부부들과 군무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IPO·주요공시·증권리포트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