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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현대 서울에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7-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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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
[더파워 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지난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핵심 기능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젊은 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문화공간 콘셉트를 반영한 체험존으로 마련됐다.

‘갤럭시 Z 폴드7’ 체험존에서는 2억 화소 카메라와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활용해 AI 기반의 ‘제미나이 라이브’ 화면 공유 기능을 실습할 수 있다. 사진 속 숨은 정보를 찾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콘텐츠도 제공된다.

‘갤럭시 Z 플립7’ 공간에서는 커버스크린 카메라를 활용한 ‘플렉스셀피’와 AI 필터 추천 기능, 의상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추천받는 ‘제미나이 라이브’ 체험 등이 가능하다. 스케이트보드 파크 콘셉트 포토존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감각적으로 편집해볼 수 있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체험존에서는 러닝 레벨을 진단하는 설문형 프로그램과 함께 항산화 수치를 측정하는 건강 관리 기능도 소개된다. AI 기반 헬스케어 코칭 기능을 중심으로 진화된 워치 시리즈의 활용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일 5회씩 ‘도슨트 AI 클래스’와 ‘카메라 특화 AI 클래스’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초고해상도 촬영부터 생성형 편집까지, 폴더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전반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 특화된 AI 기능, 고도화된 카메라 성능을 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진화된 갤럭시 생태계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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