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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해외점포 내부통제 점검…윤리경영·사회공헌 병행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9-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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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이청훈 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이 인도 노이다 지점을 방문하여 직접 시재검사를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농협은행 이청훈 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이 인도 노이다 지점을 방문하여 직접 시재검사를 하고 있다.
[더파워 최병수 기자] NH농협은행은 해외점포의 금융사고 예방과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통제 강화 목적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은 인도 노이다지점과 캄보디아 법인을 직접 방문해 대출 취급의 적정성, 시재금 관리 등 핵심 내부통제 항목을 점검했다. 또한 현지 임직원들과 ‘원리원칙 10계명 준수 결의대회’를 열어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영어와 캄보디아어로 번역한 포스터와 부채를 배포해 현지 맞춤형 윤리·준법 의식 확산에 나섰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금융업을 넘어 사회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도 병행했다. 캄보디아 씨엡립주 종합병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청훈 부행장은 “이번 점검은 해외점포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원칙에 기반한 업무처리의 중요성을 현장에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에서도 신뢰받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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