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산업

CJ제일제당 ‘크레잇’, 국순당과 협업 팝업 성황리 종료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10-20 09:07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MZ세대 겨냥 ‘술꼬마’ 이태원점서 3일간 진행

CJ제일제당 ‘크레잇’, 국순당과 협업 팝업 성황리 종료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이설아 기자]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이 국순당과 협업한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J제일제당은 20일 이번 팝업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이태원 요리주점 ‘술꼬마’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간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스토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술꼬마와의 화려한 콜라보’를 슬로건으로 내건 팝업에서는 ‘크레잇’을 활용한 트렌디한 안주 메뉴와 함께 국순당의 프리미엄 고구마증류소주 ‘려’, ‘쌀막걸리’ 등이 페어링됐다.

행사 메뉴는 ‘가지만두그라탕’, ‘스팸카츠’, ‘떡갈비깻잎전’, ‘홍가리비술찜’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가지만두그라탕’은 크레잇 물만두와 가지를 활용한 요리로 ‘려 오렌지 하이볼’과 함께 제공됐고, ‘스팸카츠’는 치폴레마요 소스와 ‘려맥’이 페어링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떡갈비깻잎전’은 언양식 바싹불고기와 쌀막걸리를 조합했으며, ‘홍가리비술찜’은 고구마증류소주 ‘려’와 복주머니 딤섬을 곁들인 메뉴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팝업에는 CJ제일제당의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크레잇터’ 멤버들도 고객 응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크레잇터’ 1기 프로그램에는 자영업자 30여명이 참여해 메뉴 개발, 트렌드 분석 등 교육을 받았으며, 설문조사 결과 80%가 매출 향상과 매장 운영 개선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크레잇’을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자영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B2B 컨설팅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협업 팝업과 같은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IPO·주요공시·증권리포트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