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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1회 연속 1등급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7-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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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치료실·혈전용해제 투여 등 13개 지표 만점…최우수기관도 5회 연속 선정

경희대병원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경희대병원 전경
[더파워 이설아 기자] 경희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진료 평가에서 11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과 혈전용해·제거술 시행 시간, 조기 재활 평가 등 전체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31일 경희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0일 발표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1차 평가부터 이번 평가까지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뇌졸중 증상이 나타난 뒤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6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의 인력·시설 구성 여부와 정맥 내 혈전용해제 60분 이내 투여율, 동맥 내 혈전제거술 120분 이내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환자 기능 평가 실시율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경희대병원은 전체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평가 결과 상위 20% 이내 기관에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에도 5회 연속 선정돼 가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은 “11회 연속 1등급은 의료진과 직원들이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해온 결과”라며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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