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시대 대비 시민 안전 역량 육성
이미지 확대보기부산경제진흥원과 에어부산이 공동 주관한 시민 항공안전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교관으로부터 응급처치 및 구명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경제진흥원)[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제1회 대시민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지역 거점항공사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참가자 모집과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고, 에어부산은 자체 보유한 훈련 시설과 안전 전문 강사진을 투입해 전문성을 더했다.
프로그램은 실제 기내 비상상황을 가정한 체험 위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은 물론, 비상구 조작과 비상탈출 슬라이드 탑승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웠다.
시민 대상 항공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내달 14일 열리는 2회차 교육부터는 공항 인근 소음 피해 주민 4명을 우선 배정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제 비상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역시 겨울철 푸드트럭 나눔, 폭염 예방 키트 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항공 전문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적극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