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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지진 피해 입은 콜롬비아에 성금 3,000만 원 기탁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08-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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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앙보훈회관 전경. (사진=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앙보훈회관 전경. (사진=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공)
[더파워 김지윤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가 최근 대규모 지진 발생으로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콜롬비아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2026년 8월 26일 성금 3,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구호 활동에 전달되어 긴급 구호물자 지원,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처 마련,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종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은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가장 어렵고 위태로웠던 순간 기꺼이 군대를 파견해 싸워준 혈맹이자 영원한 형제의 나라”라며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긴 콜롬비아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과거 6·25전쟁 참전국인 튀르키예 지진 피해 발생 당시에도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국경을 넘어선 세계평화와 인도주의적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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