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5일 열린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향후 1년간 정책 연구를 이끌 새 진용을 꾸렸다. 위원장에는 양평호 의원이 선출됐으며 총 30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30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위원 간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과 김영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입법과 정책 연구를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기구다. 서울시의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정책위원회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제23기 정책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서울시정 현안과 관련한 정책 연구와 대안 발굴 등을 맡는다.
양평호 신임 정책위원장은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정책을 발굴하겠다”며 “내실 있는 연구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정책위원회 연구 결과를 실제 의정활동과 연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임 의장은 “고금리·고물가와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현안 속에서 의회가 제시해야 할 것은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며 “정책위원회가 시정 난제의 해법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위원회의 연구성과가 실제 조례 제·개정과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