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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성균관대, 게임 AI 인재 직접 키운다…24주 실무교육 가동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9-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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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류동우 기자] 게임 개발에 인공지능(AI)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컴투스 현직 개발자가 직접 키운다. 교육생들은 24주 동안 개인·팀 프로젝트를 수행해 취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3종을 만들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컴투스 채용과 연계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컴투스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주관하는 ‘AI 기반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AI캠퍼스)’ 1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지난달 25일 성균관대학교 판교캠퍼스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과정은 2027년 2월 25일까지 총 24주 동안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단순한 생성형 AI 사용법 교육과는 거리가 있다. C#을 비롯해 AI Agent 서버 구축, ML-Agents를 활용한 강화학습 등 실제 게임 개발 과정에 AI를 접목하는 ‘AI-Native’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컴투스 개발 전문 부서의 현직자 4명이 전담 멘토로 참여하는 ‘드래프트 시스템’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약 6개월 동안 현업 개발자의 피드백을 받으며 개인과 팀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포트폴리오 3종을 완성하도록 지원한다. 완성된 포트폴리오는 면접 등 취업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며, 저작권은 교육생 본인에게 귀속된다.

교육 이후 취업 지원도 이어진다. 컴투스와 성균관대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력서 첨삭과 모의면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정을 성실하게 마친 우수 수료자에게는 컴투스 채용과 연계되는 기회도 제공한다. 게임 AI 인재를 교육 단계부터 육성해 산업 현장에 공급하는 동시에 컴투스가 필요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컴투스는 게임 산업에서 AI 활용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는 만큼 실제 개발 환경에서 AI를 다룰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이번 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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