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류동우 기자] 크래프톤이 ‘프로젝트 제타’의 두 번째 글로벌 테스트에서 신규 히어로 2종을 추가하고 매치메이킹과 전투 밸런스를 대폭 손본다. 1차 테스트에서 나온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끼리 만나는 등급 시스템을 도입하고, 초반 격차가 벌어져도 역전할 수 있도록 성장 구조도 조정했다.
크래프톤은 퍼블리싱 중인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의 2차 글로벌 커뮤니티 테스트를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히어로 ‘노바 크래쉬’와 ‘아즈라켈’이 합류한다. 두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이용 가능한 히어로는 총 16종으로 늘어난다.
‘노바 크래쉬’는 메카닉 콘셉트의 전사 클래스로 주먹을 활용한 근거리 전투에 강점을 갖는다. 궁극기 ‘저스티스 임팩트’를 사용하면 공중으로 도약한 뒤 지면을 내려찍어 상대 진형을 흔들 수 있다.
‘아즈라켈’은 대심문관 콘셉트의 암살자 클래스다. 순간이동 능력을 활용해 적진을 빠르게 오가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궁극기 ‘최종 판결: 말소’는 강한 피해를 주고 체력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진 적을 즉시 제압할 수 있다.
전투 구조도 크게 바뀐다. 크래프톤은 이용자 실력을 고려해 비슷한 수준의 참가자끼리 매칭될 수 있도록 등급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경기 초반 한 팀이 앞서 나가더라도 승부가 일찍 굳어지지 않도록 성장 메커니즘도 보강했다. 선두 팀이 쉽게 승기를 확정하지 못하도록 획득 난도가 높은 ‘슈퍼 프리즘’의 비중도 높였다.
타격감과 조작감, 이동 속도, 사망 연출 등 전투 전반의 완성도도 개선했다. UI 역시 새롭게 구성해 게임 진행 상황과 정보 확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젝트 제타’는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크래프톤이 퍼블리싱하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 장르의 게임이다. 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4개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 오브젝트를 두고 동시에 경쟁한다.
전투는 각 히어로의 고유 스킬을 활용하는 3인칭 액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개 클래스의 히어로를 제공하며 컨트롤러 플레이도 지원한다.
김남석 너바나나 대표는 "이번 빌드에서는 신규 히어로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격차가 벌어져도 역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긴장감을 높였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젝트 제타를 계속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