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식품 편성을 평년보다 2배 늘린다.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 방송 시간도 기존 120분에서 최대 200분까지 확대해 지역 특산물과 유명 맛집, 셰프·방송인 협업 식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추석 특집전 ‘보름찬 다드림쇼핑’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선물과 상차림 수요를 겨냥해 먹거리 상품 비중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지역 특산물과 유명 맛집 제품, 셰프와 방송인이 참여한 프리미엄 식품을 중심으로 편성을 강화한다.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10일부터 매주 목·토요일 ‘특별한 추석’ 특집으로 운영한다. 방송 시간은 기존 회당 120분에서 최대 200분까지 늘린다.
주요 상품으로는 ‘한림수협 제주 은갈치’, ‘청도 반건시’, ‘횡성한우 세트’ 등을 선보인다. 부산 한식당 ‘사미헌’의 갈비탕과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한우갈비찜, 강레오 셰프의 무늬오징어, 방송인 홍석천의 블랙타이거 새우, 배우 박준면의 김치 등도 편성한다.
오는 18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장어구이 전문점 ‘이나카안’의 장어구이 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식품 방송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배송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 참여형 혜택도 강화한다. 행사 기간 하루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탬프를 지급하고 누적 개수에 따라 적립금을 제공한다.
‘최유라쇼’와 ‘요즘쇼핑 유리네’ 등에서는 추석 상품 구매 고객이 ‘추석 선물 리액션’이나 ‘상품 리뷰’를 주제로 숏폼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호텔 식사권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식품 외 상품군도 함께 확대한다. 11일에는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등을 선보이는 ‘LG특집전’을 진행하고, 행사 기간 ‘샤크’와 ‘로보락’ 등 주요 가전 브랜드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연휴 이후 여행 수요를 겨냥한 상품도 마련했다. 12일부터 10월 중 출발할 수 있는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단거리 해외 패키지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에서는 10일부터 ‘오픈런 롯백’, ‘미식패스’ 등을 통해 정관장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상품을 소개한다. 오는 16일에는 ‘뷰티패스 시즌2’를 열고 ‘리르’ 선쿠션과 PDRN 크림, 마스크팩 등을 3000원부터 9900원까지 균일가로 판매한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추석 선물과 상차림 준비는 물론 연휴 이후 여행과 자기관리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채널별 상품과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프리미엄 먹거리와 가전, 여행상품에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더해 명절 쇼핑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