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IBK창공 ‘실리콘밸리 4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행사를 마치고 (좌측 1열 5번째부터)이건홍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 안성우 500글로벌 총괄파트너와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 5곳을 선발해 미국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국내 사전 육성과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프로그램을 합쳐 총 12주간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10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실리콘밸리 4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를 열고 본격적인 육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은행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털 500글로벌과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는 소프티오닉스, 튜나블바이오시스템즈, 청방코리아, 바이어코리아, 포지코리아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글로벌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선발기업에는 투자금과 함께 총 12주간의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먼저 국내에서 4주간 기업진단과 멘토링 등 사전 교육을 진행한 뒤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이후 미국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에서 8주간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자유치 IR을 비롯해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등을 통해 미국 시장 진입과 현지 사업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국내에서 사업모델과 시장 진출 전략을 점검한 뒤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투자자와 파트너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건홍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선발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시장에 안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