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농축협 조합장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조합경영 혁신 방안을 배운다.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현안과 리더십 교육에 AI 활용까지 결합한 경영교육을 마련하고 오는 10월까지 총 4기수로 확대 운영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중앙교육원에서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2026년 농심천심 조합장 경영리더십과정’ 1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합장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농심천심운동’을 현장에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는 농업·농촌 트렌드와 리더십·소통, 경제전망 등 조합 경영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조합경영 혁신 프로그램을 포함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협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4기수에 걸쳐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조합을 이끄는 조합장들이 농업·농촌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천심운동’ 확산도 이번 과정의 주요 축이다. 농협은 조합장들이 농업인의 목소리를 현장에 전달하고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역할을 하도록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농심천심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심천심운동이 국민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