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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IRP 수익률 18.59%…증권업계 1위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0-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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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IRP 수익률 18.59%…증권업계 1위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최병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3분기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 18.59%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 공시 현황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2025년 3분기 IRP 수익률은 전 금융권 평균 14.04%를 웃돌며 증권업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3년, 5년, 7년, 10년 수익률 부문에서도 전체 평균을 상회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IRP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또 AI 기반 고객 맞춤 상품 추천 시스템과 연금 자산관리 전문가가 진행하는 세미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체계적인 연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1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의 1대1 상담 서비스와 프리미어 세미나는 고객의 투자 성향, 생애주기, 세제 혜택 등을 종합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월간 모델포트폴리오(MP) 자료를 통해 시장 변화에 따른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하고, 연금 전용 상품인 TDF·TIF·ETF 등 다양한 운용 대안을 추천하고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IRP 수익률 1위는 고객 수익률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자산관리를 통해 연금 자산관리와 은퇴 설계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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