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산업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신규 전설 영웅 3종·에픽스토어 출시에 속도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2-23 15:07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신규 전설 영웅 3종·에픽스토어 출시에 속도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유연수 기자] 수집형 RPG 라이브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 대규모 업데이트와 플랫폼 확대로 이용자 접점을 넓힌다.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3종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내년 1월 에픽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전설 영웅 3종이다. 먼저 '투전승불 손오공'은 자신에게 분신 버프를 부여해 강화된 스킬을 사용하는 방어덱 딜러로, 공격력에 비례해 방어력이 증가하고 스킬 발동 시 모든 아군의 생명력을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합성으로만 획득 가능한 (구)세븐나이츠 라인업에는 '인연의 수정룡 밀리아'와 '혹한의 강자 겔리두스'가 새로 추가됐다.

밀리아는 마법형 영웅을 팀에 많이 배치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로, 마법형 아군 3명 배치 시 일정 피격 횟수 이후 적에게 고정 피해와 함께 쿨타임을 증가시키는 '수정 결정' 스킬을 발동한다. 겔리두스는 강화된 빙결 효과인 '빙극'을 핵심으로 활용하는 캐릭터로, 빙극 상태의 적은 일정 시간 행동이 제한되며 피격 순간 효과가 해제되는 동시에 최대 생명력의 일정 비율만큼 방어무시 피해를 입는다.

성장·전투 관련 시스템 개편도 이뤄졌다. 넷마블은 영웅의 잠재 능력을 추가해 이용자가 영웅별로 공격력·방어력·생명력 가운데 원하는 능력치를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맞춰 성장 던전 난이도도 확장했다. 잠재 능력 성장에 필요한 재화는 확장된 성장 던전에서 수급 가능하다. 또 레이드 콘텐츠에는 '레이드 부스터 모드'를 도입해 이용자가 선택한 배수만큼 입장 재화를 소모하고, 그에 비례한 보상을 한 번에 획득하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플랫폼 확장과 연계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넷마블은 오는 1월22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에픽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위시리스트 마일스톤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시리스트 달성 수에 따라 열쇠 상자 30개, 영웅 소환 이용권 50개, 펫 소환 이용권 50개, 전설 영웅 소환권 II 등 누적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를 기념한 '2025 세나 페스티벌 소환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번에 추가된 (구)세븐나이츠 영웅 2종을 포함해 원하는 위시 영웅을 선택한 뒤 소환에 참여할 수 있어, 신규·기존 영웅 수집과 전력 보강 기회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IPO·주요공시·증권리포트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