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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자산교육 ‘영끌 클래스’ 첫선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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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동산·가상자산 3대 분야 릴레이 특강
빚투 대신 ‘영리한 자립’…정책 연계 강화

 ‘부산청년, 빚투 말고 영끌(영리하게 끌어모으기) 클래스’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청년, 빚투 말고 영끌(영리하게 끌어모으기) 클래스’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정면으로 겨냥한 자산교육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2일부터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부산청년, 빚투 말고 영끌(영리하게 끌어모으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무리한 투자 대신 데이터와 지식에 기반한 자산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청년 잡(JOB)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고신대·부경대 등 9개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운영된다. 시는 ‘영끌’을 부정적 투자 관행이 아닌 ‘영리한 자산 축적’으로 재정의하고, 건전한 금융 문화 확산에 방점을 찍었다.

특강은 시청에서 오후 2시에 열리며, 총 1천2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강의(2월 12일)는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박곰희TV 박동호 씨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월급 관리와 ETF·주식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의(3월 4일)에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닝랩 대표가 청약 기초, 종잣돈 마련, 전세 사기 예방 등 주거 현실을 짚는다. 마지막 강의(3월 25일)는 가상자산 전문가 고란 대표가 글로벌 시장 흐름과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분석한다.

시는 전세 사기 등 금융 피해 예방 교육을 필수로 포함하고, 강의 전 청년정책을 안내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연 영상은 ‘부산청년플랫폼’과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를 통해 공유된다. 첫 강의 사전 신청은 2월 10일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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