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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식 참조기 상용화…대형급 안정 생산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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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150g 이상 고품질 육상양식 기술 확보
현대백화점서 200g급 판매…기후위기 대응 품종 주목

제주 양식산 참조기(현대백화점 판매)./ 사진=수과원이미지 확대보기
제주 양식산 참조기(현대백화점 판매)./ 사진=수과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줄어든 참조기가 양식 산업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참조기 육상양식 산업화 실증 연구를 통해 150g 이상의 고품질 제주산 양식 참조기 생산에 성공하고, 시중 유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참조기는 대표적인 국민 생선이지만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어획량이 감소하고 개체 크기도 작아지면서 대형급 수급에 어려움이 이어져 왔다. 이에 수과원 아열대수산연구소는 2021년부터 육상양식 기술 개발에 착수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연구진은 우량 개체 선발과 체계적 관리, 체색 개선 및 성장 향상 기술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통 협력업체인 현대백화점은 200g 이상 제주산 양식 참조기를 신선 수산 코너에서 정식 판매하고 있다. 유통업체 측은 “자연산과 맛과 식감이 유사하고 체형이 균일해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권순욱 원장은 “이번 성과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대체 양식 품종 개발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국내산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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